
경상북도는 경북 도내 자동차 부품 산업 원청사와 협력사 간 임금 등 구조적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자동차 부품 산업 상생협의체를 구성했습니다.
상생협의체는 고용노동부와𐄁경상북도, 경주와 영천, 경산시, 원청사와 협력사, 학계 전문가로 구성해 원청사와 협력사 간 상생 방안과 격차 해소를 위한 구체적인 협력 과제를 발굴하고, 이행을 관리하는 역할을 하는데, 하위 조직으로 실무협의체를 둡니다.
고용 유지를 위한 장려금 지원과 기술 상생, 환경 개선 지원 등 총 20억 원을 투입해 현장 맞춤형 지원책을 우선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경상북도는 미국의 자국 산업 보호 정책에 따라 자동차 부품에 추가 관세가 부과되면서 국내 자동차 부품 업계의 수출경쟁력 약화가 예상되고, 이에 따라 지역 협력사의 수익성 악화와 고용 불안으로 이어질 수 있어 원하청 상생 체계 구축과 고용안정 방안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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