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가스공사는 5월 29일 대구 동구 팔공산 국립공원에서 대구시 및 국립공원공단과 자원봉사센터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가스공사는 2023년 말 대구 지역 명산인 팔공산이 국립공원에 공식 지정됨에 따라 지난해 11월 국립공원공단 및 대구시와 업무 협약을 맺고 팔공산 자연 문화 경관 보전과 국립공원 인근 취약계층 지원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에 힘을 보태기로 했습니다.
가스공사가 기부금 6천만 원을 지원해 구축한 자원봉사센터는 팔공산 국립공원 내 갓바위탐방지원센터 2층에 조성돼, 자원봉사자를 위한 쉼터와 교육 장소로 활용됩니다.
2025년 가스공사는 이번 자원봉사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국립공원공단과 함께 다양한 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기후 환경 문제에 대한 지역사회 관심도를 높이고자 대구 경북 지역의 생물 산림 원예 전공 대학생들이 환경 보전 활동에 참여하는 '대학생 기후 모니터링 시민 과학자 육성 과정'이 6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됩니다.
또, 가스공사는 대구 동구 청소년 시설과 대구선명학교 장애인 중 고교생 등 팔공산 인근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환경 교육과 연계한 '미래세대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8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합니다.
이 밖에도 가스공사는 임직원 온누리 봉사단과 태권도 선수단이 직접 참여하는 팔공산 갓바위 탐방로 인근 환경정화 활동에도 나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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