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이 대구시청 신청사 건립이 빠르게 이뤄져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 청장은 5월 27일 오후 입장문을 내고 2019년 시민공론화위원회를 통해 확정한 신청사 건립은 민주적, 절차적 정당성의 결정체라며 사업이 흔들림 없이 진행되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2022년 3천2백억 원이던 청사 건립 비용은 현재 4천5백억으로 늘었다며 시간을 미룰수록 공사 비용만 늘어날 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대구시 신청사는 대구의 백년대계를 바라보는 역사적인 랜드마크가 되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청장은 취재진과의 통화에서 입장문은 대구시장 출마설과 무관하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5월 26일 배광식 북구청장은 대구시 신청사 설계 공모를 2026년 지방선거 이후로 미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대구시는 예정대로 5월 28일 설계 공모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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