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가 '2025년 국가직 지역인재 7급 수습 직원 선발시험'에서 8명의 합격자를 배출해 대구·경북 지역 대학 가운데는 최다 합격을 기록했습니다.

최근 인사혁신처가 발표한 '2025년 지역인재 7급 수습 직원 선발시험’ 최종 합격자 명단에 따르면, 전국에서 총 158명이 합격한 가운데 영남대는 행정직 5명, 기술직 3명의 합격자를 배출했습니다.

영남대는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PSAT 대비 특강, 모의고사, 스터디 운영은 물론 전담 지도교수 배정 등을 통해 개인 맞춤형 지도를 제공하고 있으며 면접시험 준비를 위해 기존 합격자와의 간담회, 모의 면접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운영해 높은 최종 합격률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영남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이경탁 센터장은 "지역인재 7급 시험 준비는 대학의 지원과 학생들의 노력이 함께할 때 가능한 성과"라며 "학생들이 공직 진출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필기부터 면접까지 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