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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혁 포함, '아시아 육상의 별' 모였다···2025 구미 아시아 육상경기선수권대회 프레스 컨퍼런스 열려

석원 기자 입력 2025-05-26 15:46:53 조회수 3


2025 구미 아시아 육상선수권대회를 하루 앞두고 구미시 복합스포츠센터에서 아시아 육상 스타들이 모인 프레스 컨퍼런스가 열렸습니다.

아시아육상연맹 달란 알 하마드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한 이번 행사는 김장호 구미시장과 육현표 대한육상연맹 회장의 환영 인사와 대회를 빛낼 메달리스트들의 각오가 이어졌습니다.

이날 자리한 선수는 우리나라 육상의 스타, 세계적인 높이뛰기 선수인 우상혁부터 창던지기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파키스탄의 아르샤드 나딤과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장대높이뛰기에서 은메달을 목에 건 필리핀의 존 오비에나, 중국 포환던지기 송지아위안와 원반던지기 펑빈, 그리고 3,000m 장애물 카즈흐스탄의 노라 제루토까지 6명입니다.

대회를 앞두고 기자회견에 참석한 우상혁은 "국내에서 국제대회는 오랜만이라 2024년부터 열심히 준비했다"라며 이번 대회에서 목표했던 성적을 거두겠다는 각오를 전했습니다.

높이뛰기 금메달리스트인 카타르 바르심의 갑작스러운 불참에 대해서는 "아쉽지만, 준비한 것만 하자"라는 각오로 국내에서 펼쳐지는 대회에서 좋은 기량을 선보이겠다는 다짐을 덧붙였습니다.

아시아 43개국 803명의 선수가 참가한 이번 대회는 5월 27일 개막식과 함께 5월 31일까지 5일간 구미시민운동장 등 구미시 여기저기에서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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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원 sukwon@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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