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통령 선거 사전 투표일을 나흘 앞두고 국민의힘이 대구 지역 국회의원들을 중심으로 대구 동성로에서 집중 유세를 펼칩니다.
국민의힘은 5월 25일 오후 대구시 중구 CGV 대구 한일극장 앞에서 청년 당원들과 대구 지역 국회의원, 광역의원, 기초의원들이 모인 가운데 집중 유세를 벌인다고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주호영, 강대식, 김상훈 등 지역 국회의원들이 대거 모여 김문수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는 합동 유세를 펼치는데, 달서구가 지역구인 윤재옥 중앙 선대위 총괄 본부장이 가장 먼저 유세 발언을 하고, 김상훈·추경호 대구 선대위 공동 선대 위원장이 유세 발언을 이어갑니다.
나경원 중앙 선대위 공동 선대 위원장도 동성로 집중 유세 현장을 찾아 김 후보의 지지율을 끌어올리기 위한 막판 세몰이에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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