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용보증기금은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환경과 내수 침체, 재난 등으로 피해를 입은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3조 3,000억 원 규모의 '위기대응 특례보증'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원 대상은 미국 관세 조치 및 경기 침체로 인한 피해 기업, 산업 위기 선제 대응 지역으로 지정된 여수 석유화학산업 관련 기업, 대규모 산불로 지정된 특별재난지역에 소재한 기업 등입니다.
운전자금은 기업당 최대 5억 원이며 시설자금은 실제 소요되는 자금 범위 내에서 지원됩니다.
신보는 기업의 금융 부담을 덜기 위해 보증 비율을 90%로 상향하고 보증료율도 최대 0.5% 포인트 인하해서 보증 심사 기준을 완화하고 승인 절차를 간소화해 신속한 보증을 공급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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