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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 인당뮤지엄, '쉬포르 쉬르파스' 전시회 개최

이태우 기자 입력 2025-05-23 15:10:55 조회수 2

다니엘 드죄즈 Stretcher
다니엘 드죄즈 Stretcher

프랑스에서 60~70년대 실험적 미술 운동으로 일어난 '쉬포르 쉬르파스'를 조명하는 전시가 대구보건대 인당뮤지엄에서 8월 13일까지 열립니다.

'쉬포르 쉬르파스'는 프랑스 남부 작가들을 중심으로 탄생한 미술 혁신 사조로 회화 해체를 주장하며 캔버스를 해체하고, 물성을 드러내며, 회화가 무엇을 담아야 하고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하는지를 근본적으로 따져 물었습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쉬포르 쉬르파스'를 대표하는 작가 13인의 작품 55점을 만날 수 있습니다.

참여 작가는 앙드레 피에르 아르날, 뱅상 비올레스, 피에르 뷔라글리오, 루이 칸 등으로 13명입니다.

'쉬포르 쉬르파스' 그룹에서 회화의 해체는 회화의 분리이자 주변 환경과 상호작용을 하는 모든 개념을 아우르는 것으로 이번 전시는 이들이 유산을 다시 살펴보는 자리입니다.

  • # 쉬포르 쉬르파스
  • # 대구보건대 인당뮤지엄
  • # 프랑스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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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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