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는 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주민들의 심리 상담 등 정신 건강 회복에 나서고 있습니다.
재난 심리 회복 지원단을 주축으로 3월 22일부터 지금까지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트라우마센터 등 관계기관과 협조해 피해 주민 9천 152명에 대한 심리 상담을 진행해 오고 있습니다.
정신건강전문요원들이 피해 주민들을 찾아다니며 상담 활동을 진행하면서 고위험군 240명을 전문 기관으로 연계하고, 재난 심리 전문가와 1대 1 개별 상담도 진행합니다.
또, 마을별 집단심리 상담을 통해 재난 이후 발생한 심리적 상처를 공유하고, 함께 해결하는 방법도 활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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