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APEC 정상회의 기간 응급 의료 체계를 구축합니다.
이를 위해 대한병원협회, 협력병원 24곳이 참석한 가운데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협력 병원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APEC 의료 지원 협력병원은 경주와 인근 300병상 이상 종합병원과 대구·울산 지역 상급종합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에서 거리와 시설, 의료 수준 등을 고려해 선정했습니다.
협력병원에 지정된 병원은 정상회의 기간 응급환자 진료와 의료 지원에 나서게 되는데, 중증 환자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로 고위험 응급상황에 대응하고, 병원 간 연계 진료도 할 예정입니다.
이와 별도로 APEC 정상회의 기간 중 회의장 인근에 헬기 2대를 배치하고, 포항·안동·부산에 예비 헬기 3대를 추가로 대기시켜 응급 환자를 신속하게 이송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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