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지역에서 특수교육을 받아야 하는 장애 학생 수가 2025년 6천백여 명으로 4년 전보다 천 명 이상 증가했는데요, 하지만 특수학교와 학급수, 특수교사 수는 부족한 상황이어서, 특수학교를 늘려달라는 장애 학생 부모들의 요구가 거세지고 있는데요.
김현경 대구시교육청 유아특수교육과 장학관 "특수교육 대상자의 증가 추이 그리고 지역 분포도 그리고 어디에 설립하면 좋을지, 부지 설립 계획 등을 지금 저희들이 중장기적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라는 원론적인 대답만 내놨는데요.
네, 급증하는 장애 학생과 다양해지는 장애 유형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중장기적 대책보다는 지금 대구 특수교육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대책이 시급해 보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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