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는 외국인 주민의 열악한 주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6월부터 '외국인 주민 클린 하우스 만들기' 사업을 추진합니다.
노후한 주택이나 열악한 생활환경에 거주 중인 지역 특화형 비자 외국인이 사업 대상이며, 가구당 최대 250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입니다.
단열과 도배, 장판, 화장실과 주방 개보수에 초점을 맞추기로 하고, 권역별로 대상자를 모집해 순차적으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사업은 K-드림 외국인지원센터가 사업을 총괄하고, 시군 가족센터가 대상자 발굴과 사업을 지원합니다.
주거 형태와 소득 수준, 주택 노후도, 동거 인원, 거주 기간, 임대차 잔여기간을 고려해 선정하는데, 임대인의 동의를 받아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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