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여름방학 동안 가정의 양육 공백을 해소할 '2025년 대학생 아이 돌봄 서포터즈'를 5월 30일까지 모집합니다.

'대학생 아이 돌봄 서포터즈'는 방학에 돌봄 공백이 발생한 가정이나 공동 육아 나눔터, 돌봄센터 등에 파견돼 놀이와 학습 중심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모집 대상은 대구·경북 지역 유아교육과, 아동학과, 간호학과, 사회복지학과, 교육학과에 2학년 이상 재학하거나 휴학생으로, 경상북도는 대학 추천을 받아 인‧적성검사와 면접 등을 거쳐 200명을 선발할 예정입니다.

선발된 대학생은 사전 교육을 거쳐, 4살 이상 초등학생 이하 아동을 둔 양육 공백 가정과 공공 돌봄 시설을 방문해 돌봄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활동 시간은 월 60시간 이내고, 활동 기간 중에는 소정의 활동비와 교통비가 지급되며, 종료 후에는 경력증명서도 발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