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크 음악인 정태춘·박은옥 부부가 데뷔 45주년을 맞아 5월 24일 오후 5시 수성아트피아 대극장에서 문학 콘서트 '나의 시, 나의 노래'를 엽니다.
공연은 정태춘·박은옥 문학 프로젝트 '노래여, 벽을 깨라'의 하나로 12번째 정규앨범 '집중호우 사이' 발매를 기념해 열립니다.
이들은 '시인의 마을', '촛불', '떠나가는 배', '북한강에서'와 같은 대표곡부터 새 앨범 수록곡 '기러기', '민들레 시집', '하동언덕 매화놀이' 등 모두 20여 곡을 연주합니다.
무대는 11인조 밴드와 코러스가 함께하며, 시 낭송·붓글씨·영상·사진·텍스트 등 시각적 내용이 더해져 새로운 형식의 문학 콘서트를 보여줍니다.
대구 공연은 수성아트피아의 실험적 무대를 선보이는 스테이지 S 시리즈의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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