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경북 관광 활성화를 위해 '경상북도 관광 안내지도'를 5개 언어로 제작해 배포합니다.

새롭게 개편한 안내 지도는 한국어와 영어, 일본어, 중국어 간체자, 번체자 등 5개 언어로 총 5천 100부가 제작됩니다.

경북의 주요 관광지를 삽화로 담아 친근하고 이해하기 쉽게 표현했고, 22개 시군의 대표 관광 명소를 비롯해 지역 축제와 웰니스 관광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을 소개합니다.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미식 관광 추세에 맞춰 지역을 대표하는 먹거리를 함께 수록했으며, 주요 드라마 촬영지도 포함했습니다.

안내 지도는 도내 주요 관광지와 고속도로 휴게소, 공항, 관광안내소 등에서 무료로 배포하고, 해외에서는 국제 관광박람회와 로드쇼 등을 통해 해외여행사와 개별 관광객에게 제공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