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소방본부가 산림과 가까운 도내 654개 마을에 비상 소화장치를 설치합니다.
정부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확보한 국비 25억 원에 도비를 더해 총 50억 원을 투입하고, 최대 100m까지 호스를 연결해 물을 끌어다 불을 끌 수 있는 소화전을 마을마다 설치합니다.
소방본부는 의용소방대원과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산불 초기 진화 대응을 높일 수 있는 전문 교육과 훈련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은 "비상 소화장치 설치를 통해 초기 진화를 가능하게 하고 초대형 산불과 같은 재난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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