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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생활권' 구축에 상주·문경 선정돼 국비 506억 원 확보

윤태호 기자 입력 2025-05-11 12:28:04 조회수 1

경상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5년 농촌 협약 공모에 상주와 문경이 선정돼 국비 506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농촌 협약은 30분 내 보건과 보육, 소매 등 기초생활 서비스와 60분 내 문화, 교육, 의료 등 복합 서비스 접근을 보장하고, 5분 내 응급 상황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는 '365 생활권'을 구축하는 사업입니다.

365 생활권 구축 사업은 2020년 상주시가 처음 선정된 이후 지금까지 경북 20개 시군이 선정돼 누적 사업비 7천327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상주와 문경은 농촌 재생 활성화 지역 설정과 농촌 특화 지구 지정 등 법 취지에 부합한 농촌 발전 방향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2025년도 '고향 올래’ 공모 사업에도 상주시와 청도군이 최종 선정돼 각각 27억 원과 14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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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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