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 간의 협상단 최종 회견이 결렬되면서 대선 등록일과 동시에 혼돈은 더욱 깊어질 전망입니다.
5월 9일 밤 10시 30분부터 펼쳐진 김-한 캠프 협상단의 이날 2번째 논의에서도 별다른 접점을 찾지 못하며 단일화 협상은 최종 성과를 내지 못하고 종료됐습니다.
두 캠프는 여론조사 방식에 있어 '역선택 방지 조항'에 대한 견해차를 좁히지 못한 것으로 보입니다.
같은 날 오후 열렸던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서는 후보 교체 등의 전권을 비상대책위원회에 위임하기로 해 국민의힘이 결정에 관심이 쏠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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