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상청이 2024년 대구와 경북 등에서 시범 운영했던 호우 긴급재난문자 서비스를 5월 15일부터 전국으로 확대합니다.
대구지방기상청은 5월 8일 오전 대구·경북 언론인 소통 간담회를 열고 호우 긴급재난문자 발송 지역을 대구·경북, 수도권, 전남에서 전국으로 넓힌다고 밝혔습니다.
1시간 강수량이 50mm 이상이면서 3시간 강수량이 90mm 이상인 경우나 1시간 강수량이 72mm 이상이면 기상청이 직접 위험 지역에 있는 국민들에게 호우 긴급재난문자를 보냅니다.
한편 2024년 7월부터 9월 사이 대구·경북 6개 시군에는 호우 긴급재난문자가 8회 발송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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