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는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중증 환자 병원 간 이송 체계 구축 시범 사업에 최종 선정돼 경기도에 이어 전국에서 2번째로 중증 환자 전담 구급차를 운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도입하는 중증 환자 전담 구급차는 기존 구급차의 1.5배 크기로, 자동 흉부 압박기와 체외막 산소 공급장치 등 전문 의료 장비를 탑재하고, 이송 중 의료 처치를 위해 전문의와 간호사, 응급구조사가 탑승합니다.
경상북도는 구미 지역의 인구가 가장 많고, 경부고속도로와 중부내륙 중앙, 상주영천 고속도로와 인접해 중증 환자 이송을 위한 타지역 접근성이 좋아 구미차병원에 구급차를 배치하게 됐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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