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서아트센터에서 5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클래식 전문 피아노 축제 '제8회 피아노 위크'를 엽니다.
피아니스트 이미연이 예술감독을 맡아 축제 전반을 구성한 올해 공연은 각 일자별로 알레그로(Allegro), 안단테 콘 모토(Andante con moto), 스케르초(Scherzo), 피날레(Finale)로 이어지는 클래식 악장의 이름을 붙였습니다.
'빠르고 경쾌한'의 알레그로에 해당하는 7일에는 예술감독이자 피아니스트 이미연이 하이든과 슈만의 대표곡을 연주합니다.
'느리지만 활기차게'를 뜻하는 안단테 콘 모토, 8일에는 지역 청년 연주자들로 구성된 앙상블 딥스가 무대에 오릅니다.
빠른 템포와 경쾌한 리듬을 상징하는 스케르초를 부제로 한 9일에는 듀오 비비드의 유쾌한 포핸즈 연주가 준비됩니다.
마지막 악장을 뜻하는 피날레 10일에는 피아니스트 세르게이 타라소프가 브람스의 '인터메조', 슈베르트의 '즉흥곡', 차이콥스키의 '사계' 등을 연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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