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과 대구경찰청 과학수사대는 4월 30일 오전부터 대구 북구 함지산 산불의 최초 발화지로 추정되는 노곡동 일대에서 합동 감식을 벌이고 있습니다.
산림청 등은 처음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이는 2~3개 지점을 지정하고 산불이 어떻게 나서 번졌는지 확인 중입니다.
현장 조사관은 "현장이 등산로에서 벗어난 농로이고, 농작지와도 거리가 떨어져 있어 화재 원인을 단정지을 수 없다"며 다만 "실화나 방화 가능성을 열어두고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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