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대구의 광공업 생산과 대형소매점 판매액, 건설 수주가 동반 감소했습니다.

동북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3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대구의 광공업 생산은 전년 동월 대비 5.1% 감소했습니다.

전기·가스·증기업(33.8%)과 자동차(6.5%), 전자·통신(20.6%)은 증가한 반면 기계장비(-15.8%), 의료정밀광학(-45.3%), 금속가공(-15.5%)은 감소했습니다.

같은 기간 대형소매점 판매액도 4.0% 감소했습니다.

백화점 판매는 4.2% 감소, 대형마트 판매는 3.8% 줄었습니다.

건설수주액은 1,540억 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18.6％ 감소했습니다.

3월 경북의 광공업 생산은 전년 동월 대비 10.9% 증가했지만 대형소매점 판매액은 9.7% 감소했고 건설수주액도 2,743억 원으로 60.6%, 큰 폭으로 감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