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증권이 2025년 1분기 당기순이익 259억 원을 기록하면서 흑자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iM증권은 iM금융지주 IR을 통해 2025년 1분기 별도 기준 순영업수익 823억 원, 당기순이익 259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 470억 원, 323억 원씩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iM증권은 2024년 21개 영업점 중 10개를 통폐합해서 11개의 센터로 재편하고, 희망퇴직을 통해 약 20%의 인력을 감축하는 등 구조조정을 통해 수익성 중심의 영업체계를 구축하면서 15년 연속 적자였던 리테일 부문이 2025년 1분기 흑자로 전환됐다고 자평했습니다.
그동안 iM증권의 최대 부담이었던 부동산 PF 부문은 2024년 대규모 충당금을 적립해 재무건전성을 강화했고 2025년 1분기 자기자본 대비 매입 확약 실행분 등을 포함한 전체 PF 익스포저 비율은 54%로 전년 동기 대비 약 19% 포인트 축소됐습니다.
iM뱅크와의 협업을 통해 지역 소재 기업인 '올소테크'와 상장 자문 계약 체결, 태성 유상증자 딜 유치 등 계열사 간 협업을 통해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성무용 iM증권 사장은 "이번 1분기 실적 반등은 비즈니스 구조 개선을 통한 실질적인 흐름 전환의 시작"이라며, "2024년은 경영혁신 추진을 통한 수익구조 개선으로 흑자전환의 발판을 마련하였다면, 2025년은 경영효율화 추진으로 펀더멘탈을 강화하여 확실한 턴어라운드를 완성해 단단한 회사를 만들겠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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