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구MBC NEWS

대구·경북서 창고, 주택 화재도 잇따라

손은민 기자 입력 2025-04-29 08:14:00 조회수 2


4월 오후 7시 반쯤 대구 동구 도동의 한 목재 가공 창고에서 불이 나 3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불이 빠르게 번지면서 창고와 인근 주택, 회사 등 5개 건물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억 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4월 28일 오후 8시 반쯤에는 경북 의성군 사곡면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50여㎡ 집을 모두 태우고 2시간 10분여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80대 여성이 얼굴 등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고, 소방당국은 아궁이 취급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조사 중입니다.
(사진제공 대구소방안전본부)

  • # 대구화재
  • # 공장화재
  • # 주태화재
  • # 소방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손은민 hand@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