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은 28일 발생한 북구 함지산 산불로 성북초·서변초·서변중이 29일 휴교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동서변유치원과 청보리숲유치원 등 사립유치원 2곳도 휴원하기로 했습니다.

시 교육청은 산불 확산 추이를 확인한 뒤 추가 휴교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한편, 동변중, 팔달초, 매천초, 복현초 등 10개 학교는 임시 주민 대피 장소로 지정돼 활용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