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2025년도 제1차 경상북도 지적 재조사 위원회 심의를 거쳐 경북 16개 시군 45개 지구, 1만 2,460필지에 대해 지적 재조사 지구로 지정ㆍ고시합니다.

이와 함께 2025년 국비 40억 원을 투입해 22개 시군 66개 지구, 1만 8,888필지에 대해 지적 재조사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2012년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 시행 이후 2024년까지 502개 지구 13만 9,489필지에 대한 지적 재조사 사업을 추진해 407개 지구에 사업을 완료했고, 95개 지구는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적 재조사 사업은 1910년대 작성된 지적 도면을 국제 표준의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고, 토지의 실제 이용 현황과 지적공부가 일치하지 않는 곳을 드론과 GPS 측량 등을 통해 지적 경계를 새로 설정하고 지적공부로 등록하는 사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