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는 인구 감소로 인한 지방 소멸을 막기 위해 생활 인구 활성화 공모 사업 4종을 최종 선정하고, 114억 원을 지원합니다.
이번에 선정한 사업은 유휴자원 활용 지역 활력, 소규모 마을 활성화, 1시군 1생활 인구 특화, 경북형 작은 정원 조성 등 4개 분야로, 문화와 인구, 건축, 지역개발 등 분야별 민간 전문가들이 서면과 현장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했습니다.
빈집과 폐교 등 유휴자원을 고쳐 창업 공간이나 문화예술공간 등으로 활용하는 사업은 청도군과 칠곡군, 상주시 등 6개 시군이 선정돼 도비 3억 원을 지원받습니다.
주민이 주체가 돼 마을을 디자인하고 유휴공간을 공동체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사업은 8개 시군이 최종 선정돼 도비 5천만 원을 지원받습니다.
경북형 작은 정원 조성에 최종 선정된 예천군은 2년간 도비 20억 원을 지원받아 체류형 가족 정원 사업을 펼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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