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 예술인 희망 기획전 '봄의 소리Ⅱ'가 4월 27일까지 대구 수성아트피아에서 열립니다.
전시는 지체 중증 장애 예술인 네 명의 작품으로 구성했는데, 김리나, 문성국, 송진현, 이교광이 참여했습니다.
4월 23일 전시실에서 도슨트 역할을 한 송진현 작가는 교통사고로 전신마비를 겪은 후 붓을 입에 물고 작업하는 구족화가로 무심히 마주한 일상 속의 풍경을 내면의 시간으로 표현했습니다.
이번 전시는 장애 예술인들에게 작품 전시 기회를 주면서 작가에게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습니다.
- # 수성아트피아
- # 장애예술인
- # 희망기획전
- # 봄의소리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