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구MBC NEWS

경북 농업기술원, 자연산 곰보버섯 인공 재배 나서

윤태호 기자 입력 2025-04-20 07:07:31 조회수 3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국내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곰보버섯을 새로운 농가 소득원으로 육성합니다.

이를 위해 튀르키예 중앙 원예 연구소와 공동 연구를 추진하고 있고, 농업회사법인 ㈜송로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곰보버섯 인공 재배 기술 개발과 품종 육성에 협력하고 있습니다.

경북 농업기술원은 2024년 10종의 버섯 균주를 대상으로 생산량이 높은 5개 균주를 선발했고, 시험 재배 중인 의성군 춘산면 버섯 재배 농가에서 최근 평가회를 열어 균주별 생육 특성과 경제성을 점검했습니다.

곰보버섯은 유럽에서 고급 요리의 재료로 사용되고 있는데, 국내에서도 효능과 식미가 알려지면서 100그램에 7만 원에 수입되는 등 농가 소득원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 # 경상북도
  • # 농업기술원
  • # 곰보버섯
  • # 튀르키예
  • # 인공 재배 기술 개발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윤태호 yth@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