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연극제가 4월 19일부터 27일까지 열립니다.

인천에서 7월 열리는 대한민국연극제 예선 대회를 겸한 연극제는 영주·경주·영천·포항·안동·구미·상주·김천시의 극단이 경쟁합니다.

공연은 19일 영주지부 극단 소백무대의 '그대는 봄', 20일 경주지부 에밀레극단 '용장골 이야기', 22일 영천지부 극단 울타리 '다시 핀 우리 안의 왕평', 23일 포항지부 극단 가인 '강대공'입니다.

안동지부 극단 안동은 24일 '단절', 26일 구미지부 문화창작집단 공터다 '가족코미디', 26일 상주지부 극단 둥지 '16세기 닥터', 27일 김천지부 극단 삼산이수 '돼지꿈'입니다.

이번 대회 시상식은 27일 오후 7시 김천소극장에서 열리고 최우수 작품은 경북 대표 자격으로 제43회 대한민국연극제 본선에 출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