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구MBC NEWS

[만평] 2024년 대구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액 290억 원···수법 갈수록 치밀해져

이상원 기자 입력 2025-04-16 08:30:00 조회수 5

2024년 대구에서 보이스피싱 범죄로 발생한 피해 금액이 290억 원 가운데 카드 배송원 사칭 범죄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수사기관에서는 접근하는 유형이 다양해 자칫 속기 쉽다며, 개인정보나 현금을 요구할 경우에는 의심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는데요. 

박영은 대구경찰청 강력계장 "국가기관이나 금융기관은 절대로 전화로 금전을 요구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실수로 악성 앱을 설치한 경우에는 데이터를 차단한 뒤 기기를 초기화해 악성 앱을 삭제해야 합니다."라며 경찰청이 운영하는 악성 앱 탐지 앱을 활용하라고 권유했어요.

네, 갈수록 수법이 치밀해지는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의심 또 의심, 조심 또 조심하는 수밖에 없습니다요!

  • # 달구벌만평
  • # 보이스피싱
  • # 범죄피해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이상원 lsw@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