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북부 지역에 발생한 산불로 지역의 봄 축제가 취소되고 관광객이 크게 줄면서 숙박·외식업계는 물론 문화·예술업계까지 지역 경제 전체가 큰 타격을 받고 있는데요,
조주활 한국외식업중앙회 안동시지부장 "그렇지 않아도 어려웠는데, 화재가 난 뒤에는 거의 다 허탕을 쳤어요. 인건비 감당을 못해서 저희도 어찌해야 할지 도대체 감이 잡히지 않습니다."라며 안동시와 경상북도의 지원을 요청했어요.
네, 가뜩이나 불경기로 힘든 상황에 산불 피해까지 입게 됐으니, 생존 위기로 내몰리고 있는 지역 경제의 숨통을 틔워줄 특단의 대책이 절실합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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