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아파트 매매가격이 72주 연속 하락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의 2025년 4월 첫째 주(4월 1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보면 대구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한 주 전보다 0.09% 떨어졌습니다.
전국에서는 광주(-0.10%)가 하락 폭이 가장 컸고 대구와 세종(-0.07%)이 뒤를 이었습니다.
구·군별로 보면 남구(-0.15%)는 이천·봉덕동 구축 위주로, 서구(-0.14%)는 내당동 소형 단지 위주로, 달서구(-0.11%)는 이곡·도원동 대형 규모 위주로 하락했습니다.
전셋값도 0.05% 떨어져 77주 연속 하락세가 이어졌습니다.
남구(-0.11%)는 이천·봉덕동 위주로, 서구(-0.07%)는 내당·평리동 위주로, 달서구(-0.06%)는 용산·이곡·상인동 구축 위주로, 북구(-0.06%)는 칠성동2가·동천동 위주로 하락했습니다.
경북은 매매가격 -0.07%, 전셋값 -0.01%로 집계됐습니다.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2% 하락, 전셋값은 0.00% 보합을 기록했습니다.
- # 한국부동산원
- # 주간아파트가격동향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