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3월 대구의 취업자 수와 고용률이 소폭 상승했습니다.
동북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3월 대구시 고용동향'을 보면 대구의 3월 취업자 수는 122만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3천 명 늘었습니다.
같은 기간 고용률도 58.2%로 0.1% 포인트 상승했습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기준인 15∼64세 고용률은 65.9%로 전년 동월 대비 0.1% 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산업별로는 전기·운수·통신·금융업(9천 명),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4천 명)에서 증가했고, 제조업(-8천 명), 농림어업(-1천 명), 도소매·숙박음식점업(-1천 명)에서 감소했습니다.
실업률은 2.8%로 전년 동월 대비 1.7% 포인트 감소했고 실업자 수는 3만 5천 명으로 2만 2천 명 줄었습니다.
경제활동인구는 125만 6천 명으로 1만 9천 명 감소했고 비경제활동인구는 84만 명으로 1만 8천 명 증가했습니다.
경북의 3월 취업자 수는 146만 4천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만 명 늘었고, 고용률은 64.1%로 0.9% 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실업률은 2.7%로 1년 전과 같았고 실업자 수도 4만 1천 명으로 변동이 없었습니다.
경제활동인구는 150만 5천 명으로 2만 명 증가했고, 비경제활동인구는 77만 9천 명으로 2만 1천 명 감소했습니다.
- # 동북지방통계청
- # 고용동향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