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소형모듈원전, SMR 제작 지원센터 구축 사업자로 최종 선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사업비 320억 원을 지원받아 SMR 소재와 부품, 장비 분야 지원을 위한 3D 프린팅 기반의 센터를 경주 SMR 국가산업단지에 준공합니다.
2029년 준공을 목표로 하는 지원센터에는 하이브리드 3D프린팅과 금속 3D프린팅 소재 제조 장비 등 10여 가지의 SMR 혁신 제조 장비가 구축될 예정입니다.
이번 사업은 한국재료연구원이 주관하고 한국원자력연구원과 포항공과대학교, 대한전기협회가 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하며, 경상북도와 경주시가 설립을 지원해 산·학·연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추진됩니다.
경상북도는 경주시 감포읍에 건설 중인 국내 SMR 연구개발 전담 기관인 문무대왕과학연구소도 완료해 SMR 연구개발과 인력 양성에도 나설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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