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도서관을 독서하는 공간에서 세대 통합형 복합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합니다.

이를 위해 K-상생 특화 도서관 증축을 위한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에 착수했습니다.

이번 연구 용역은 도서관을 어린이와 노인 인구를 아우르면서 생활 밀착형 복합 문화 공간으로 바꾸기 위한 것입니다.

어린이를 위한 장난감 도서관과 노인 인구를 위한 큰 글자 도서관을 함께 만들고, 조손 세대가 함께 참여하는 독서와 문화 프로그램을 개발해 세대 간 교류 활성화와 서로에 대한 돌봄 기능까지 수행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또, 도서관 주변 공간을 어린이 놀이터와 주민 쉼터로 조성해 도서관 접근성과 주민 편의성을 높이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