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의 운동, 건강 분야 교수와 학생들이 산불 피해 지역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벌였습니다.

경북대 운동재활연구소가 주관한 이번 봉사활동은 4월 5일과 6일 의성과 안동의 마을에서 이뤄졌는데, 교수와 학생 20여 명은 산불 피해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근골격계 치유 마사지를 하고 상담했습니다.

이번 봉사 활동을 계기로 12명의 교수와 학생들은 산불 피해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하고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