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3일 오후 8시쯤 경북 안동시 풍천에 있는 하회마을 안 초가집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장비 16대, 인력 42명 등을 투입해 약 50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지만, 집에 있던 70대 남성이 다쳐 치료받았고 초가 주택 2개 동이 일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천3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아궁이 연통에서 튄 불씨가 지붕을 덮은 볏짚으로 옮겨붙으며 불이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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