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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기운 가득 일교차 유의…여전히 대기 건조

유하경 기상캐스터 기자 입력 2025-04-03 23:17:41 조회수 4

어느새 봄의 다섯 번째 절기 청명입니다.

오늘 하늘 대체로 맑은 가운데 평년과 비슷한 기온 이어지며 포근하겠는데요.

아침까지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금요일 자세한 기온 살펴보면 대구 4도, 안동 2도, 포항 5도로 출발해 낮에는 최고 18~19도 안팎까지 오르겠고요.

오늘도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내외로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맑은 날씨가 이어지며 오늘도 경북동해안을 제외한 대구와 경북 전 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데요.

대기의 건조함이 극심한 가운데 바람까지 약간 강하게 불어 산불 및 화재 예방에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그래도 식목일인 내일은 건조함을 해소시켜 줄 봄비가 내립니다.

내일 오전부터 밤까지 경북북동산지와, 경북북동내륙에는 5~10mm, 대구와 그 밖의 경북에는 5mm 안팎의 비가 예상되고요.

곳에 따라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습니다.

위성영상입니다. 오늘 전국적으로 서해상에서 동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날씨 보시면 오늘 우리 지역 대체로 맑고 가끔 구름이 많겠고요.

아침에는 안개가 끼어있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미세먼지는 ‘보통’ 수준 예상되고요.

바다의 물결은 0.5m에서 최고 1.5m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오늘 아침 대구의 기온 4도, 구미 3도 가리키고 있고요.

낮에는 대구와 구미 모두 18도까지 껑충 오르겠습니다.

안동의 현재 기온 2도, 문경 4도로 출발해서요.

낮 기온은 안동 18도, 문경은 17도 예상됩니다.

포항의 현재 기온 5도, 낮에는 17도 전망됩니다.

토요일 봄비 소식과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요.

다음 주 기온 더 오름세 보이며 계속해서 일교차 큰 날씨가 예상됩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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