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구MBC NEWS

경북 산불 피해 지역에 자원봉사 행렬 이어져

윤태호 기자 입력 2025-04-03 16:59:06 조회수 1


경북의 산불 피해 지역 이재민을 돕기 위한 자원봉사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3월 22일부터 전국 644개 단체에서 만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5개 산불 피해 지역을 찾아 이재민을 돕고 있습니다.

경북 도내 시, 군 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모인 이들은 급식 지원과 대피소 정리, 폐기물 처리, 물품 정리 등 다양한 봉사 활동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와 별도로 자원봉사자 사전 모집을 1365 자원봉사 포털을 통해 3월 28일부터 4월 18일까지 진행하고 있는데, 지원한 자원봉사자들은 4월 21일부터 5월 말까지 6주간 산불 피해 지역에서 활동하게 됩니다.

경상북도는 산불 이재민 지원뿐 아니라 봄철 농번기에 대비한 일손 돕기와 피해 주택 정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원봉사를 할 수 있게 자원봉사자를 모집할 계획입니다.

  • # 경북 산불
  • # 자원봉사
  • # 이재민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윤태호 yth@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