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4일 대구 동성로 CGV 한일극장 앞에서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선고가 생중계됩니다.

윤석열퇴진 대구시국회의는 시민들이 헌재의 판결을 함께 볼 수 있도록 오전 10시 반부터 한일극장 앞에 대형 스크린을 세우고 생중계 화면을 상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시국회의는 선고 이후 입장을 발표하고 오후 7시 대구 중구 공평네거리에서 대구 시민 시국 대회를 열 예정입니다.

경북 지역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경북시국행동도 4일 오후 2시 경북도청 앞에서 헌법재판소 선고 결과에 대한 기자회견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안동시국행동도 저녁 6시 반쯤 안동 문화의 거리에서 선고 결과와 산불 극복을 주제로 시국 대회를 열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