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용보증기금은 중소기업과 중견기업의 녹색금융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에 1,400억 원 규모의 녹색자산 유동화증권을 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신용보증기금이 발행하는 녹색자산 유동화증권은 한국형 녹색 분류체계를 충족하는 중소, 중견기업의 회사채를 기초 자산으로 편입해 발행하는 유동화 증권으로, 신보가 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협력해 2023년 5월 국내 최초로 도입했습니다.
2025년부터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이차보전 지원 기간이 기존 1년에서 3년으로 확대되면서 1차 연도에는 중소기업 3% 포인트, 중견기업 2% 포인트를 각각 지원하고, 2차, 3차 연도에는 1차 연도 지원 금액의 50% 이내 범위에서 추가 지원합니다.
여기에 3년간 편입 금리를 0.2% 포인트 인하해 줍니다.
녹색자산 유동화증권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과 중견기업은 오는 4월 9일까지 환경부 및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홈페이지 또는 신보 전국 영업점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 # 중소기업
- # 신용보증기금
- # 중견기업
- # 녹색금융
- # 녹색자산 유동화증권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