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1일 오후 2시 반쯤 경북 예천군 풍양면의 한 주택 옆 밭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30분 만에 꺼졌지만 밭 1,300여㎡가 불탔고 80대 여성이 현장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농부산물을 소각하다 불이 났고 피해자가 불을 끄려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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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은민 hand@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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