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2025년 4월부터 2026년 2월까지 진행하는데, 한국어 강사가 유치원이나 학교를 직접 방문해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지도합니다.
교육청이 지난 1월 선발한 한국어 강사 90명은 1~3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주 2~3회, 회당 50분, 연간 총 60~90회 집중 지도를 합니다.
대상자는 한국어 학급에 들어가지 못한 중도 입국자(외국에서 태어나서 한국에 들어온 자)와 외국인, 국내 출생 이주 배경 학생 중 한국어 소통이 어려운 5세 이상 학생입니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이주 배경 학생들이 언어 장벽을 극복하여 학업과 사회적 관계에서 자신감을 가지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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