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원식 국회의장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 선고 일정이 4월 4일 오전 11시로 결정된 데 대해 "법치주의가 바로 서는 날이 되기를 간절히 기원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우 의장은 4월 1일 자신의 SNS에 "4월 4일 11시! 헌법 질서가 회복되고, 법치주의가 바로 서는 날이 되기를 간절히 기원한다"라고 썼습니다.
헌법재판소는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 소추위원인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청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에게 선고기일을 통지했습니다.
헌재는 선고기일에 방송사의 생중계와 일반인 방청이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선고는 2024년 12월 14일 국회에서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지 111일 만이고, 최종변론이 마무리된 2월 25일로부터 38일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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