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1일 오전 3시 반쯤 경북 영천시 북안면의 한 개 농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330여㎡ 규모 사육장 1개 동과 농막이 전소했고 개 450여 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2시간 10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고 잔불을 정리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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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은민 hand@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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