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은 삼성디스플레이의 ‘프리미엄급 중소형 유기발광다이오드, OLED 디스플레이 패널 생산 수출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협력기업 8곳에 165억 원 규모의 해외 수출 공동 프로젝트 보증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2025년 처음으로 이뤄지는 해외 수출 공동 프로젝트 보증은 기존의 기업 단위 심사 방식이 아닌 신산업 수출 프로젝트 단위로 사업성을 평가해 참여 협력기업에 대한 보증을 일괄 지원합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삼성디스플레이와 중소, 중견 협력 기업들이 OLED의 기술력을 고도화하고 생산 효율화를 통해 수출을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신보는 참여 기업에 보증 비율 90%와 고정 보증료율 0.8%의 우대 혜택을 제공하고 대출금리는 최대 1.5% 포인트 인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