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영남권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희생된 고인들과 유족들에게 애도를 표하기 위해 합동분향소를 운영합니다.
합동 분향소는 3월 31일 오후 2시부터 4월 4일 오후 9시까지 두류공원 내 안병근 올림픽기념 유도관에서 운영됩니다.
합동분향소에는 공무원과 자원봉사자 등이 시민들의 분향 및 헌화를 안내할 예정이며, 분향소 주변에 경찰과 인력을 배치해 시민 안전과 질서유지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입니다.
한편, 경북 의성과 안동, 청송 등 전국 11곳에서 발생한 산불로 30명이 숨지고, 45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산불로 집을 잃는 등 피해를 본 이재민은 5천여 명이 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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