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경북 5개 시군을 강타한 이번 의성 산불로 집을 잃은 이재민을 위한 긴급주거시설로 2023년 예천 수해 당시 활용된 임시 모듈러 주택 천 5백 동을 지원하기로 했는데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이번 산불로 지방 소멸이 가속화될 것 같아 이번에 특별법을 만들어서 집을 찾는 데는 집으로 보답해 주는 그런 제도를 추진합니다."라며 정부·지자체와 기업 연수시설도 이재민들의 임시 주거시설로 제공하기 위해 해당 기관과 협의하고 있다고 했어요.
네, 화마로 한순간에 삶의 터전을 송두리째 잃은 이재민들의 상처가 따뜻한 보금자리 마련으로 빨리 치유되길 바랄 뿐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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